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IFA 월드컵 (문단 편집) === 애매한 경우 === * [[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|러시아]] - 국토의 1/3은 유럽, 나머지는 아시아에 속해 있다. 영역상으로는 아시아가 훨씬 넓지만, 애초에 러시아는 유럽에 위치한 [[수도(행정구역)|수도]] [[모스크바]]를 중심으로 확장된 국가이며 대다수의 인구도 유럽에 속하는 우랄 산맥 서쪽에 있는 만큼 [[유럽 축구 연맹|UEFA]]에 들어가지 않을 이유가 없다. 지리적으로도 유럽과 아시아 중 한 대륙만 골라서 표기하라고 하면 인문지리적 요인 때문에 유럽이라고 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. 하지만 현재는 FIFA와 UEF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를 출전할 수 없다.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[[아시아 축구 연맹|AFC]] 가입도 고려하고 있다지만, FIFA와 UEFA에서도 정치적 이유로 퇴출이 된 상황인데 아무리 AFC 내에서 [[중국|러시아와]] [[인도|좋은]] [[이란|관계]]를 유지하는 국가들이 있다고 해도 AFC 내에서도 FIFA와 UEFA 간의 상황과 별반 다르지 않아 반발하는 팀들도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어 AFC가 받아줄지에 관해서는 의문이 든다.[* 일본은 러시아를 극도로 증오하며, 호주는 기껏 월드컵 본선에 오려고 0.5장밖에 안 주는 [[오세아니아 축구 연맹|OFC]]에서 그래도 많이 주는 AFC로 옮겼는데 러시아가 오는 바람에 자기들이 본선에 오르기 더욱 힘들어질 것 같아 러시아의 AFC 가입을 꺼리고 있다. 한국은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한국 역시도 호주, 일본과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다.] * [[카자흐스탄 축구 국가대표팀|카자흐스탄]] - 국토의 대부분이 아시아에 위치해 있으나 일부분이 유럽에 위치해 있다. 원래 [[소련]] 시절에는 [[유럽 축구 연맹|UEFA]] 소속이었다가 소련의 해체 이후로는 [[아시아 축구 연맹|AFC]] 소속이었지만, 2002년에 다시 UEFA로 편입되어 2006년 월드컵부터 유럽 지역예선에 참여하고 있다. UEFA로 넘어갈 때 심판들이 중동 국가들 편을 든다고 디스하고 넘어간지라 중동 국가들과의 사이가 나빠진 건 덤. 중앙아시아 2인자였던 카자흐스탄이 나가는 바람에 [[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|우즈베키스탄]]이 중앙아시아에서는 독보적인 원탑이 되었는데, 지리학적으로는 서아시아로 분류되는 [[이란 축구 국가대표팀|이란]]이 축구는 [[중앙아시아 축구 연맹]] 소속이라 조금 애매하다. * [[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팀|튀르키예(터키)]] - 러시아처럼 국토의 대부분이 아시아에 걸쳐져 있으나, 아시아인지 유럽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. 이쪽은 축구뿐만 아니라 사회/정치적으로도 EU 가입을 놓고 이야기가 많았던 국가이기도 하다. * [[조지아 축구 국가대표팀|조지아]], [[아르메니아 축구 국가대표팀|아르메니아]], [[아제르바이잔 축구 국가대표팀|아제르바이잔]] - [[캅카스]] 3국으로 불리는 나라들로, 지리적으로는 아시아지만 문화적으로는 유럽으로 분류되며 특히 아르메니아와 조지아는 자신들의 정체성을 유럽에 두지 아시아에 두지는 않는다. 아제르바이잔은 투르크계 국가로서 조금 미묘한 편. * [[키프로스 축구 국가대표팀|키프로스]] - 자연지리적 관점으로는 서아시아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지만, 역사적/문화적으로 그리스의 영향을 많이 받은 만큼 인문지리적 관점에서는 유럽에 가깝다. 나라 자체도 EU에 가입해 있다. 이상 7개국은 모두 UEFA 소속으로 출전하고 있다. FIFA의 규정상 대륙과 대륙 사이, 즉 대륙이 애매한 위치에 있는 국가의 경우 그 나라의 축구 협회가 원하는 축구 연맹에 편입할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. 왜 이들이 AFC가 아닌 경쟁이 더 치열한 UEFA 소속으로 출전하는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, 축구 실력이 유럽과 견줄 만하다는 자신감 같은 게 있는 게 아니라 월드컵 지역예선을 뚫기가 힘들더라도 AFC에 속하는 것보다 UEFA에 속해있는 게 [[UEFA 챔피언스 리그]]나 [[UEFA 유로파 리그]] 진출도 가능해지고 여러모로 축구 발전에 더 득이 되기 때문이다. 물론 AFC에 남아있을 경우 분쟁에 휘말리는 정치적 문제도 존재하기 때문이다.[* 특히 튀르키예는 인접한 아랍 국가들과 사이가 별로 안 좋아서 이들과 예선 경기를 같이 치르는 것을 기피한다. 한국·일본·호주와는 상대적으로 관계가 나쁘지 않지만 역시나 긴 원정 거리가 부담이 된다.] 즉 편하게 만년 조별리그 하느니 월드컵 본선에 못 나가거나, [[아르메니아 축구 국가대표팀|양국간의 관계 문제로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같은 조가 될 경우]] [[아제르바이잔 축구 국가대표팀|다른 조로 강제로 분리한다는 규정의 번거로움을 무릅쓰고서라도]] [[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팀|본선 월드컵 3위 한 번 찍고 계속 광탈하는 것을 택한 것이며]], 이는 다른 스포츠 종목도 마찬가지다. 괜히 튀르키예, 조지아, 아르메니아, 아제르바이잔이 [[아시안 게임]]에 도전하지 않고 유럽올림픽위원회(EOC)에 속하거나 아시아올림픽평의회(OCA) 소속인 카자흐스탄이 AFC를 탈퇴하고 UEFA로 간 것이 아니다. 챔피언스 리그, 유로파 리그 진출이 [[AFC 챔피언스 리그]] 진출보다 더 이득이고 [[AFC 아시안컵]] 우승보다 [[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]] 본선이 더 득이 된다고 할 정도이니... 근데 사실 이런 말을 하기엔 '''카자흐스탄, 조지아, 아르메니아, 아제르바이잔 수준의 대표팀은 아시아 무대에서도 전혀 강팀으로 분류되지 않는다.''' 그나마 튀르키예는 유럽 내에서도 만만치 않은 팀으로 분류되고 AFC 소속이었다면 [[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|한국]]이나 [[일본 축구 국가대표팀|일본]]급으로 진작에 월드컵 본선에 자주 진출했을 거라고 평가받는 정도이며, 이스라엘은 저 나라들과는 달리 1970월드컵 16개국 본선에 한 번 진출한 적도 있고[* 스웨덴과 이탈리아를 상대로 각각 무승부로 승점 2점을 획득하며 1970월드컵 12위를 기록하였고 8강 진출은 아쉽게 실패했다.] 유럽 예선에서도 종종 고춧가루를 뿌리는 나라라 경우가 완전히 다르지만. 만약 튀르키예나 이스라엘이 AFC 소속이었다면 실력도 실력이지만 원정 거리도 늘어나게 되므로 한국이 지금처럼 월드컵 본선에 편하게 가지는 못할 거라는 게 중론이다. 돌려 말하면 다른 팀들도 한국 원정이 지옥의 원정길이 된다는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